본문 바로가기
반려견

강아지 키우기 전 꼭 알아야 될 '입양과 '분양'의 차이점

by 대스타럭키 2023. 2. 13.
반응형

 

강아지를 키우겠다고 마음먹으신 분들의 가장 첫 번째 고민이 바로 어디서 데려올까?입니다. 대부분 알고 있는 곳이 애견샵 or유기견보호센터 정도로 알고 계실 겁니다. 그렇다면 어디서 구매를 해야 되는 것이며 애견샵의 장정과 단점 유기견보호센터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고 강아지의 입양과 분양의 차이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분양과 입양의 차이점

가장 쉽게 설명하면 분양은 돈을주고 구매하는 것을 말하고 입양은 돈을 주지 않고 데려오는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돈을 주고 구매했으면 '분양' 돈을 주지 않고 데리고 왔으면 '입양'했다고 말합니다. 애견샵에서 구매했으면 분양, 유기견보호센터 같은 곳에서 데리고 왔으면 입양했다고 말합니다. 애견샵의 경우 새끼 강아지를 위주로 팔기 때문에 이쁘게 생긴 친구들은 어마어마한 몸값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애견샵보다는 유기견 보호센터에 있는 강아지들도 이쁜 강아지들이 많기 때문에 보호센터에서 입양하시는걸 저는 추천합니다.

애견샵의 장점과 단점

많은 분들이 애견샵에서 강아지를 구매하는 이유를 말하라고 하면 단연 어리고 이쁘기 때문입니다.그만큼 큰 강아지보다는 어리고 예쁘게 생긴 강아지들이 많기 때문에 돈을 주고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물론 그렇게 구매하는 것이 불법은 아니지만 한때 매스컴을 들썩이던 '강아지 공장' 사태를 보신 분들이 라면 애견샵에서 절대 구매하지 않겠다고 분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단점으로는 어리고 예쁠수록 가격이 비쌉니다. 적게는 몇십만 원부터 많게는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몸값 높은 반려견들이 많기 때문에 가격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TV동물농장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새끼 강아지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구매자들이 줄어야 그런 일들도 없어 질거라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견샵에서 구매하기 전에는 꼭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유기견보호센터의 장점과 단점

일단 가장 큰 장점으로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유기견들은 말 그대로 버려진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단점으로는 제법 나이가 있거나 또는 성장이 다 된 친구들 혹은 오랜 길거리 생활로 인해 건강에 이상이 있는 친구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물론 길거리 생활 중에 새끼를 낳고 보호센터로 같이 오는 친구들도 있지만 그렇게 새끼강아지들은 입양한다는 사진이 올라오는 순간 거의 바로입양이 결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유기된 강아지들은 정서상 상처를 받은 친구들이기 때문에

입양한 후에 집에 적응하기까지 일반 강아지들 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열심히 교육을 한다면 일반강아지들처럼 잘 사는 친구들이 훨씬 많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도 보호자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안락사를 진행한다고 하니 참으로 슬프고 비참한 현실인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법의 개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 외 다른방법

가정분양을 해주는 곳도 있지만 분양해 주는 사람이 본인의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지 않거나 데리고 왔는데 잘못되면 보상을 못 받는 경우가 많이 있어 이 부분 또한 조금 꺼려지는 부분입니다. 잘 아시는 분이 강아지를 키우다가 새끼를 낳아 입양을 하시는 거라면 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지만 인터넷에 글을 보고 잘 모르는 사람한테 분양받았다가 강아지가 금방 무지개다리를 건너거나 병을 앓고 있거나 장애를 가진 친구들도 있다고 하니 꼭 잘 알아보시고 분양받으시길 추천합니다. 전문 브리더를 통해서 데리고 오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나라의 전문브리더는 몇 되지 않고 비용 또한 일반 애겹샵보다도 높이 책정되고 있어 잘 알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전문브리더들은 우리나라의 몇 없는 강아지 종들도 판매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가격이 매우 비싸고 관리 또한 가격이 굉장히 비쌉니다. 이 부분 꼭 기억하시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나의 강아지 사랑스러운 러키

저도 우연한 기회에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친구가 2개월 키우다 못 키우겠다고 해서 제가 데리고 와서 현재 5개월가량 열심히 키우고 케어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 지식도 없이 무작정 불쌍하다는 이유로 데리고 왔었지만 키우다 보니 정말 사람을 좋아해서 저도 열심히 공부하고 교육도 하면서 여러 지식을 쌓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버려지는 강아지가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것이 생각보다 많이 힘들 때도 있고 귀찮을 때도 있습니다. 생각보도 돈도 많이 들어갑니다. 그렇게 때문에 마냥 이쁘다고 키우지 마시고 하나의 생명을 책임감을 가지고 끝까지 가족처럼 키우시겠다는 분들만 키우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