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우리나라에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이 1000만 가정이 넘어섰다고 합니다. 그만큼 반려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처음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의 고민은 아마도 어떤 종류의 반려견을 키울 것인지 고민하실 겁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반려견으로 키우기 좋은 강아지와 각각의 장. 단점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푸들
푸들은 총 토이푸들 미디엄 푸들,스탠다드 푸들, 토이 푸들, 미니어처 푸들 총 4가지로 구분됩니다.
크게에 따라 불리는데 스탠다드 푸들> 미디엄 푸들> 미니어처 푸들> 토이푸들 순으로 가장 작은 토이푸들이 가정에서 많이들 키우십니다. 토이푸들의 장점으로는 털 빠짐이 거의 없고 머리가 강아지들 순위 2~3안에 들 정도로 매우 똑똑한 반려견입니다. 애교도 너무 많고 성격이 온화하며 사람 같다는 생각을 매일매일 하게 만드는 토이푸들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겠죠? 가장 큰 단점으로는 외로움을 많이 타서 분리불안을 겪을 확률이 80% 이상입니다. 또한 작은 체구의 강아지이기 때문에 슬개골 탈구가 일어나 나중에 100만 원 이상의 수술비가 들어간다는 단점이 있어 산책으로 뒷다리 근육을 많이 키워줘야 하는 강아지입니다. 또한 귀여운 만큼 어마어마한 몸값을 자랑합니다.
포메라니안
포메라니안도 많은 분들이 반려견으로 키우시는 강아지 중 하나입니다. 소형견이다 보니 너무 귀엽고 케어만 잘하면 아주 훌륭한 반려견입니다. 하지만 포메라니안은 처음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난이도가 꽤 높은 편에 속하는 강아지입니다. 일단은 고집이 굉장히 쌥니다. 초기에 교육을 하지 않으면 정말 작은 악마가 어떤 것인지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털이 무진장 빠집니다. 작은 강아지라 털갈이가 심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버리셔야 됩니다. 그리고 굉장히 깨끗한 타입의 성격을 지녀서 배변 보는 곳은 굉장히 깨끗하게 잘 관리를 해주셔야 됩니다.
몰티즈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키우고 있는 강아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리하고 똑똑하고 작은 체구로 너무 귀엽지만 이 친구 또한 고집이 장난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키우고 있는 강아지라 그런지 문제견으로도 TV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본인이 화났다는 걸 알리기 위해 배변실수를 한다거나 물을 엎어버리는 등 성질을 참지 못하고 표출을 하기 때문에 초기교육이 굉장히 중요한 견종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소리에 민감하기 때문에 잦은 짖음으로 인한 층간 소음으로 이웃 간에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도 있으니 꼭 참고하셔서 교육을 잘해야 됩니다.
시츄
시츄는 일단 짖음이 거의 없고 털도 많이 빠지지 않고 분리불안도 거의 없는 친구로 1인 가구에 가장 적합한 강아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시츄는 사람들도 매우 좋아하고 잘 따라서 꾸준히 인기 있는 견종중 하나입니다. 다만 살이 쉽게 찌는 특징이 있어 귀차니즘이 심합니다. 그리고 푸들이 조심해야 하는 게 슬개골이라고 하면 시츄는 눈을 꼽을 수 있습니다. 시츄의 외형적인 특성상 눈이 많이 돌출되어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눈에 이물질이나 오염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 그리고 식탐도 매우 강해 식분증하면 떠오르는 강아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교육이 필수인 강아지입니다.
골든레트리버
조금 큰 견종을 키우고 싶다 하시는 분들이 생각하는 친구가 바로 골든레트리버입니다. 굉장히 머리가 좋고 온순하며 사람들과 어울려 놀기를 좋아하며 다른 강아지들과의 유대관계도 굉장히 좋은 친구입니다. 다만 털 빠짐이 역대급이라고 느낄만한 친구이기 때문에 관리를 엄청 세심하게 자주 해주셔야 됩니다. 그리고 호기심도 굉장히 많고 에너지가 많은 친구들이기
다른 소형 강아지들에 비해 산책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1인가구의 분들이나 맞벌이 부부들이 이 친구를 혼자 두고 회사를 다녀오게 되면 집에 왔을 때 어마무시한 광경을 목격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골든 레트리버 같은 경우에는 넓은 마당이 있는 집에서 키우시는 게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반려견들이 각각의 장점과 단점들도 있지만 결국에는 키우는 보호자분들께서 얼마나 세심하게 관리해 주고 교육해 주냐에 따라 얼마든지 변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 강아지의 특성과 보호자의 환경에 따라 맞는 교육들을 하셔야 되고 또한 강아지의 대해 많은 공부를 하여 강아지와 보호자 모두 행복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반려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아지의 필수 위생관리 3가지 (0) | 2023.02.24 |
---|---|
강아지 입양후 꼭 해야될 훈련과 교육하는 방법 (0) | 2023.02.22 |
강아지<반려견>들의 배변 훈련 방법 (0) | 2023.02.19 |
강아지를 입양 또는 분양 후 처음 데리고 왔을 때 주의할 점 (0) | 2023.02.19 |
강아지 키우기 전 꼭 알아야 될 '입양과 '분양'의 차이점 (0) | 2023.02.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