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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강아지 사료 고르는방법,유의사항,급여방법

by 대스타럭키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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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도 먹는 것은 중요하지만 강아지에게 있어서 먹는 것은 사람보다도 더 중요합니다. 사람과 다르게 강아지들은 사료만 먹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만 먹는 만큼 매우 신중하고 꼼꼼하게 골라야 합니다. 시중에 다양한 사료가 나와있지만 내 강아지에 딱 맞는 사료를 찾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은 사료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강아지 사료 고르는 방법

보통 강아지 사료를 구매하실 때 강아지 용품점이나 인터넷을 이용하여 사료를 구매하실 겁니다. 구매하려고 보면 굉장히 많은 상품들이 있어 뭘 구매해야 할지 망설여집니다. 사료를 고르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강아지의 기호성이나 알레르기성분입니다. 아무리 좋은 성분의 최고의 사료라고 하더라도 강아지에게 맞지 않으면 최악의 사료가 될 수 있습니다. 사료를 구매하실 때 봉지 뒤편에 성분표를 꼼꼼히 읽어보셔야 합니다. 성분표에는 뭐가 얼마큼 들어있는지 상세히 적혀있습니다. 성분표를 통해서 강아지에게 알레르기가 있는 성분이 있는지 칼로리가 너무 높지는 않은지 확인 후에 구매하셔야 합니다. 또한 성분표에 원재료가 정확히 표시되어 있는 사료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금육이나 부산물로 원재료를 정확히 알 수 없는 것은 알레르기가 생겼을 때 무엇에 알레르기가 있는지 알 수도 없고 정확히 어떤 재료인지도 확인이 안 되기 때문에 피해 주세요. 그리고 강아지 사료를 구매하시다 보면 퍼피, 어덜트, 시니어등의 연령이 적혀 있습니다. 이는 강아지의 연령입니다. 사람도 나이에 맞게 우유, 이유식, 일반식으로 먹듯이 강아지도 연령에 맞추어서 사료를 급여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연령마다 칼로리나 영양성분 및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보통 1년까지는 퍼피용,7년까지는 성견용, 그 이후에는 노견용으로 구매하시어 급여해 주세요. 이외에도 과체중이나 아픈 강아지의 경우 거기에 맞는 다이어트 사료나 치료식을 처방받아 급여해 주시면 됩니다.

 

유의사항

사료를 구매할 때 유의사항이 많습니다. 첫 번째로 강아지의 알레르기 성분이 있는지 꼭 확인해 주세요. 강아지가 사료 급여 후에 얼굴이나 몸을 긁거나 눈주위가 빨개진다거나 눈물이 많아진다는 건 사료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중단 후에 다른 성분이 들어있는 사료로 변경하여 급여해 주셔야 합니다. 두 번째는 사료를 구매하는 데 있어서 칼슘과 인의 비율이 매우 중요합니다. 반드시 칼슘비율이 인비율보다 높은 것으로 선택해 주셔야 합니다. 인의 비율이 칼슘비율보다 높을 경우 신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보통 사료를 구매하다 보면 용량이 큰 게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큰 용량의 사료를 구매하여 아무리 좋은 밀폐용기에 넣고 보관을 하더라고 뜯는 순간부터 조금씩 맛이 변하기 때문에 사료를 거의 다 먹을 때쯤엔 강아지가 처음 느꼈던 그 사료의 맛과는 차이가 있을 겁니다. 되도록이면 조금 비싸더라도 작은 용량으로 구매하시어 신선한 사료를 급여해 주세요. 또한 사료를 정착하기 전까지는 인터넷의 샘플사료를 여러 가지로 구매하여 테스트해 본 후 정식적인 사료를 구매하시는 게 현명한 방법입니다.

 

급여방법

급여방법은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보호자들의 생활패턴이나 환경에 따라 천자만별입니다. 보통은 하루에 2~3번에 나누어 줍니다. 6개월 이전까지는 하루에 3번 나누어 주고 6개월 이후에는 하루에 2번 나누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급여시간은 보호자가 정해주면 되지만 급여량 같은 경우에는 사료 뒷면에 권장급여량을 참고하여 주세요. 사료마다 성분도 다르고 열량도 다 다르기 때문에 꼭 확인하여 급여해 주셔야 합니다. 요즘은 핸드폰 어플에 먹는 사료와 몸무게, 중성화 유무등만 입력하면 하루 급여량이 나오기도 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3개월 이전이나 노령견의 경우  치아가 튼튼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먹기 편하도록 따뜻한 물에 5분 정도 불려서 급여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아무리 비싸고 좋은 사료라도 우리 강아지에게 맞지 않으면 최악사료가 될 수 있으니 꼼꼼히 따져서 건강한 식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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