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갑자기 딸꾹질을 하면 굉장히 당황스럽고 작은 강아지가 딸꾹질을 하는 걸 보고 있으면 힘들겠다고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강아지가 왜 딸꾹질을 하는지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방법은 뭐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딸꾹질의 이유
강아지가 딸꾹질을 하는 이유는 폐아래 근육인 횡경막의 경련으로 인해서 발행되는 것입니다. 딸꾹딸꾹 소리를 내거나 소리 낼 때 몸을 들썩이며 흔들리는 모습등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특히 생후 1년 미만의 새끼 강아지는 횡격막의 신경이 완전하게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작은 자극에도 딸꾹질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개선이 되고 성견의 경우 대부분 잠시 발생했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한 연구이론을 보면 사람이나 강아지를 포한한 기타 횡격막이 존재하는 포유류에게 발생되는 딸꾹질은 발행하는 원인이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한 가지 이론으로는 태어나기 전 자궁에서 호흡근육을 테스트하는 방법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이유는 체내의 가스배출과 배탈등을 완화하기 위해서 몸에서 자연스레 발생되는 현상이라는 이론도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신체활동에 발생할 수 있는 자연적인 모습으로 강아지의 딸꾹질 또한 일시적으로 발생되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처럼 시간이 지나면 정상적인 호흡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문제는 아닙니다.
예방법
첫번째는 흥분을 시키지 말아 주세요. 강아지는 지나치게 긴장하거나 흥분했을 때 낯선 사람 또는 낯선 환경에 노출되어 극도록 긴장하거나 흥분했을 때 호흡이 급격하게 빨라지면서 횡격막이 자극으로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강아지를 안아주시면서 강아지의 불안정한 감정을 진정시켜 주시면 됩니다. 두 번째는 음식을 천천히 먹게 해 주세요. 사료나 간식을 급하게 먹을 경우 섭취과정에서 과도하게 음식과 더불어 공기도 몸속에 과도하게 들어가면서 호흡의 변화를 일으키고 강아지의 딸꾹질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식탐이 왕성한 새끼 강아지나 식탐 많은 반려견에게서 이러한 모습들을 많이 보이게 되는데 밥그릇에 한꺼번에 급여하지 말고 나눠서 뿌려주거나 노즈워크 장난감에 넣어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목에 넘기기 힘든 닭가슴살이나 고구마 등과 같이 퍽퍽한 음식들은 물을 조금 섞고 최대한 작게 자르거나 으깨서 함께 급여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과식을 하게 되면 그만큼 위가 팽창되어 횡격막을 자극하게 되고 그로 인해 딸꾹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급여하지 않도록 해주시고 과식을 한 경우 산책이나 활동을 통해서 소화가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세 번째는 급격한 체온변화를 피해 주세요. 강아지는 민감한 동물이기 때문에 온도 변화에도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따뜻한 곳에 있다가 갑작스레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면 몸을 떨게 되고 횡격막을 자극한다고 합니다.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물보다도 웬만하면 미지근한 물을 급여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목욕을 시킬 때도 항상 심장에서 멀리 있는 발부분부터 물에 적셔 물 온도와 물의 촉감에 천천히 적응하도록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네 번째는 질병문제 일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딸꾹질을 멈추지 않고 계속된다면 질병을 의심하여야 합니다. 딸꾹질이 오랜 시간 지속되거나 횟수가 너무 잦은 경우 또는 호흡의 소리가 이상하고 호흡이 불규칙해진다면 병원을 방문하여야 합니다. 드물게 폐나 기관지 또는 식도나 흉부에 이상이 발생되어 나타나는 딸꾹질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딸꾹질을 시작했다면 강아지의 호흡이나 컨디션을 유심히 살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딸꾹질 멈추는 방법
보통강아지들은 1~2분정도 지나면 자연적으로 딸꾹질을 멈추게 됩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빨리 멈추게 하고 싶으시다면 강아지를 최대한 진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진정시킬 때에는 보호자가 심호흡을 하면서 부드럽게 강아지의 움직임을 멈추고 진정되는 분위기를 만든 후에 강아지의 목과 매를 천천히 쓰다듬어 주시면 됩니다. 이때 미지근한 물도 같이 섭취해 주시면 좋습니다. 이 방법으로 진정이 안된다면 강아지에게 딸꾹질이 인식되지 않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창문을 열어 바깥냄새를 맡거나 바람을 느끼면 딸꾹질을 하는 것을 잊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가끔 사람처럼 강아지를 놀라게 해서 딸꾹질을 멈추게 하려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런 행동은 강아지의 호흡을 더 망가뜨리기 때문에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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