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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강아지 토하는 4가지 원인

by 대스타럭키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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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은 강아지들이 토하는 증상을 많이 보시게 됩니다. 처음에는 많이 당황스럽고 무섭게 느껴지지만 강아지들은 생각보다 토를 자주 하기 때문에 점차 익숙해지게 됩니다. 하지만 토하는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확인을 통해 강아지의 건강상태를 체크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토하는 원인,첫번째 식이문제

첫 번째는 식이 문제로 인한 토일 수 있습니다. 식이 문제란 먹는 것에 이상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즉 강아지가 새로운 음식이나 자기 몸에 잘 안 맞는 음식을 먹어서 토를 할 수 있습니다. 특정음식이나 재료에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들마다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는 재료가 다 다릅니다. 어떤 재료가 강아지에게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지 알아야 두셔야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한 토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알레르기 성분이 사료에 들어있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간혹 사료를 교체했는데 계속 토를 한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사료를 교체하게 되면 영양성분이나 식재료가 바뀌기 때문에 토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료를 바꾸었을 때 토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알레르기 있는 재료가 사료에 첨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사료를 구매하실 때는 알레르기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지 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알레르기반응이 자주 나타나는 강아지들은 단일사료를 급여해 주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그리고 사료를 교체해 주실 때는 너무 급하게 한 번에 교체하여 주시지 마시고 천천히 기존사료와 섞는 비율을 높여가면 교체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두 번째, 이물섭취

두 번째는 이물섭취로 인한 토입니다. 어린 강아지들은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건 다 입으로 가지고 놀다가 먹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위에서 소화를 시킬 수 없어 토를 하게 됩니다. 스스로 토를 해서 배출을 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병원을 방문해 구토유발제로 토를 시켜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또한 이물질이 날카롭거나 큰 경우에 토를 하게 되면 식도에 상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수술로 제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혹시 강아지가 이물질을 먹고 토를 한다면 눈으로 이물질이 배출되었는지 확실하게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이물질을 계속 주워 먹는 것을 이식증이라고 합니다. 이식증을 가지고 있는 강아지들에게는 이런 문제들이 굉장히 빈번히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물질을 제거했다고 안심하지 마시고 이식증 자체를 교정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게 더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겠습니다. 강아지들을 위해 집에 위험한 물건들은 항상 치워 주시고 보호자분들의 각별한 관찰이 필요하겠습니다.

 

세 번째, 식사 급여문제

세 번째는 식사 급여 시간이나 급여 태도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강아지들이 가장 많이 토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공복토 입니다.공복토는 강아지의 공복 시간이 길어져서 토를 하는것입니다. 담즙은 평소와 비슷한 시간에 배출이 되는데 그때 식사를 하지 못하게 되면 위가 비어있어 담즙이 위를 자극하여 토를 유발하게 되는것입니다. .공복토 같은 경우에는 단순히  배가 고파서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실 문제는 아닙니다. 새끼강아지의 경우 공복토를 자꾸 하면 밥을 여러번으로 나누어 주시는것도 토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또한 식사 급여시 밥을 너무 빨리 먹는 경우도 토를 합니다. 사료가 목에 걸리거나 너무 급하게 먹게 되면 소화하는데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급하게 먹는 강아지의 경우 쟁반에 사료를 펼쳐 주시거나 급체방지 식기를 이용하여 사료를 급여해 주시는 방법도 있으니 큰 문제가 되지 않는 토라고 방치하지 마시고 조치를 취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네 번째 스트레스

네 번째는 스트레스입니다. 강아지들은 예민한 동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경이 바뀌거나 먹는 것이 바뀌거나 하는 것들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사를 한 후나 애견카페를 다녀왔는데 토를 한다면 그곳 환경에서 스트레스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강아지들은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신경계가 자극되어 구토를 유발하게 됩니다. 이런 자극은 어린 강아지일수록 더 크게 작용합니다. 산책이나 노즈워크를 통해 강아지가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주시는 것도 토하는 것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강아지들이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몸에 이상이 있을 때 가장 먼저 나타는게 식욕부진이나 토입니다. 건강에 직결된 만큼 반복적인 토를 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원인을 찾고 치료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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