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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강아지의 정상체온과 열날때증상및 해결방법

by 대스타럭키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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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몸이 따뜻하다고 느낄 때 열이 나는지 아닌지 구별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왜 열이 나는지 강아지의 정상체온은 얼마인지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럼 오늘은 열이 날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과 열났을 때 해결방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의 정상체온

사람의 적정체온은 36.5도입니다. 그렇다면 강아지의 정상체온은 몇 도일 까요? 강아지의 정상체온은 38도입니다. 물론 견종이나 나이, 몸의 크기에 따라서 체온이 약간씩 나이는 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가 흥분하거나 스트레스받을 때 심지어는 낮이랑 밤에 체온이 조금 다를 수도 있습니다. 사람도 몸이 어딘가 좋지 않으면 가장 먼저 체크하는 것이 체온입니다. 강아지도 마찬가지로 몸이 어딘가 불편해 보이고 평소와 다르게 이상증상이 나타난다면 보호자분들은 즉각적으로 강아지의 체온을 측정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가정에 강아지 체온계를 구비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강아지의 체온측정방법은 보호자분이 손으로 꼬리를 잡고 위로 올린 후에 항문 쪽에 체온계를 4cm 정도 밀어 넣어서 직장의 온도를 측정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지만 보호자분들이 처음 항문에 체온계를 넣으려면 어려움이 있으실 겁니다. 이런 경우에는 체온계에 바셀린을 발라 항문에 넣으시거나 가급적이면 적외선 열감지가 가능한 체온계를 구매하시는 게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이런 적외선을 통해서 열 측정을 할 때는 항문, 귀, 배, 겨드랑이와 같이 피부가 직접 드러나 있는 부분에 대고 열을 측정하셔야 정확합니다. 털이 있는 곳에 대고 열을 측정하면 정확한 온도가 측정되지 않으니 이점 주의해 주세요. 만약 집에 체온계가 없는 상황이라면 보호자분들이 귀나 겨드랑이 또는 발바닥등을 만져서 온도를 측정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강아지가 사람보다 체온이 조금 높기 때문에 단순히 보호자님들의 손보다 뜨거워서 열이 나는 것처럼 느낄 수 있지만 평소에 강아지를 만졌을 때와 다른 게 열이 나는지를 느끼셔서 열의 여부를 판단하셔야 합니다. 강아지 체온이 39.5도 이상이면 미열정도이고 40도 이상이면 몸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므로 즉시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열날 때 증상

열이 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럼 열이 날 때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식욕저하입니다. 평상시에 사료든 간식이든 다 잘 먹던 강아지가 갑작스럽게 음식을 거부하게 됩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몸의 어딘가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하셔야 됩니다. 밥을 안 먹는다는 것은 반려견의 몸이 안이 안 좋을 때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반드시 원인을 찾아 치료하셔야 합니다. 두 번째는 컨디션저하입니다. 몸의 컨디션이 계속 떨어지고 움직임이나 활동하는 활력이 현저히 줄어드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는 보호자분들이 불러도 반응을 하지 않는다거나 계속 엎드려서 잠만 자려고 하거나 보호자의 옆에만 붙어 있으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감기나 장염 같은 일반적이고 가벼운 질병일 때도 나타나지만 간이난 심장질환, 신부전과 같은 심각한 질병일 때도 컨디션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증상은 구토입니다. 구토 또한 강아지가 아플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헛구역질을 한다거나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노란색 위액을 토한다거나 하얀색 거품토를 자주 한다면 몸에서 열이 나는 것일 수 있답니다. 특히나 췌장염이나 위염, 감기, 소화기질환일 때는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증상은 설사입니다. 일시적인 설사가 아닌 며칠 동안 지속이 되거나 하루에 4~5회 이상의 설사를 한다거나 혈변, 거품변과 같이 이상변을 싼다면 장염이나 홍역, 전염성 간염과 같은 문제로 설사가 나오고 이 설사로 인해서 열이 나는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다섯 번째는 기침입니다. 강아지가 열이 날 때 기침도 같이 한다면 감기나 기관지염과 같은 증상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사람도 목이 아프면 열이 나듯이 강아지들도 기관지가 안 좋아지면 열이 나는 증상을 보입니다. 마지막은 경련입니다. 사람도 열이 나면 몸이 미친 듯이 떨리고 추위를 느끼는 것처럼 강아지도 열이 나면 추위를 느끼고 경련과 같은 몸떨림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옷을 입히거나 이불을 덮어주어 몸을 따뜻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이런 증상 이외에도 열날 때 증상으로는 헥헥거림이나 또는 음수량증가와 뜨거워진 몸으로 인해 자신의 몸을 핥거나 불안감이 심해서 구석으로 숨는 행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행동이 보인다면 반드시 체온을 측정해 주세요.

 

대처방법

강아지의 체온이 39.5도 이상이라면 어디가 아파서 열이 오르는 것인지 판단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가벼운 증상과 함께 열이 난다면 어느 정도 지켜보신 후에 병원을 방문하여도 되지만 혈변과 같은 심각한 증상들과 열이 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체온이 심각하게 높지 않다면 집에서 너무 차갑지 않고 그냥 시원하다고 느낄 정도의 물을 몸에 끼 얻서 열을 식히거나 수건에 시원한 물을 묻혀 목이나 얼굴 또는 겨드랑이에 수건을 올려두어 열을 내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열이 나는 것은 반드시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가볍게 넘기지 마시고 열이 떨어진 후에라도 병원을 방문하여 원인을 찾아 치료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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